마눌님 손에 끌려가서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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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-07-31 16:20:36
결국 눈썹했어요~
근 1년 정도를 틈만 나면 눈썹 하자고 졸라대는 통에..
에이~뭐 한번 해볼까? 하고 마눌님 손에 억지로 끌려갔는데...
역시 여자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 생기는 거 분명히 맞더군요.
지금 내 모습은 항상 면도하면서 거울 볼때마다 어딘가 쫌 허전하다고 생각했던
부분을 제대로 커버해준 느낌입니다.
시술하고 처움에는 잘 몰랐는데 1주일 정도 지나니까 완전히 다른 내가 거울속에 있더군요!!
5일정도 지나고 친구랑 술자리를 했는데 이자슥들 계속 끈질기게 비결 물어봐서 술값대신 할 수 없이
원장님 샵 위치하고 전화번호 알려줬어요.
내이름(이정식)대면 잘 좀 부탁합니다.
암튼 원장님 실력 대단하십니다. 우리 마눌님은 원장님 완전 팬입니다.
다음주 친구 델고 간다고 하더군요. 번창하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저에게 처럼 인생의 자신감을
주시는 분 되시길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 참! 저는 리터치는 안해도 될 듯한데 마눌님 의견 따르겠습니다.